AWS SAA 합격 후기 (2022.06.28) 및 준비 과정

시험일자 : 2022.06.28 (화요일)
장소 : 오프라인 피어슨뷰 (종로 KG아이티뱅크)
바우처가격 : 10만원 (학원 이벤트때 구매) / 원래 보통 18~20불정도 (현재 한화로 20만원정도하는듯)
준비기간 : 2주 + 1일
공부시간 : 1주차 평일(4~5시간씩) / 주말(10시간씩) / 2주차 평일(8~9시간씩) + 주말(풀타임)
사전지식 : 비전공자 
2달전에 생활코딩 aws강의 한번 훑어본정도, 텀이 있어서 사실상 제로베이스 시작

준비방법 상세 공유

• 이직 준비로 인해 aws자격증을 꼭 취득해야하는 상황에서, 넷관리나, 리마나, 산업기사 등의 자격증 취득 이후에 바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진작에 5월에 따놀걸... 여유있게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저는 순공부시간이 적은, 집중력이 약한 타입이라 공부시간으로 때웠습니다. 2주차때는 수업끝나고 와서 밥먹고 앉아서 새벽2시~3시까지는 공부했습니다.
•  
•  
• 정말 많은 것을 찾아봤고, 진작에 유데미 모의고사도 2만원짜리 결제했고, 인프런 강의도 끊엇는데 찍먹만 하다가 결국, 딱 2주 잡고 하려니까 수업이랑 병행하려니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습니다.
•  
•  
• 우선 AWS Skill Builder를 활용했습니다. 후기 중에 하나인 글을 보고 참고했습니다. 기본 Practitioner 강의(6시간)를 쭉 보면서 기본 서비스들 개념 정리를 했습니다. (생활코딩이나 기타 유료강의보다 제 기준에선 훨씬 좋았습니다) AWS에서 제공하는 무료 강의라서 부담없이 들을 수 있고, 요약정리와 퀴즈들까지 같이 제공해주다보니 처음에 서비스들 개념정리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  
• https://explore.skillbuilder.aws/learn

Self-paced digital training on AWS - AWS Skill Builder

https://www.examtopics.com/

• 그렇게 정리를 하고 나서 바로 덤프로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것이 덤프 사이트들이 여러개가 있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있는 itexam같은곳들도 있으나 제가 찾아본바로는 나와있는 덤프의 답이 100%의 신뢰성이 없다는 것이였고 무조건 제가 위에 첨부한 사이트에서 다른 분들이 커멘트를 달아주는 discussion을 참고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서비스를 다뤄보신분들이나 공부를 진득하게 하셔서 구글링 해가면서 답을 명확히 추론하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셔도 상관 없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무조건 examtopics 사이트를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이 사이트는 결제를 하지 않으면 봇이 엄청 괴롭힙니다. 페이지 설정도 고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30일치 3만원정도를 결제해서 그런 제약이 싹 사라지는 편의성을 제공받았습니다. (덤프값 싸게 여기에 투자한다라는 생각을 하시면 정신건강에 이로우실거에요)
• 문제를 풀면서 정말 기본적인 단어들에 대한 정리들이나(캐싱, 오버헤드, 리디렉션) 계속해서 자주 보이는 서비스들 (SQS, Aurora, DynamoDB, EC2, S3, Elastic Load Balancer, Glaicer/One-Zone/deep Archive 등등.....) 다시 한번 문제들을 참고하며 정리를 하였습니다. (기존 정리해놓은거 + 추가정리)
•  
•  
• 575번까지 꾸역꾸역 달리고 다시 한번 더 봤습니다. 여기서, 안풀리거나 틀리는것들 문제 따로 모아두고 오답문제들만 보려 했으나 시험 전날 장염이 터져서 이것까지는 못했네요;; 만약 탈만 안났으면 더 점수가 높았을걸로 확신합니다.
•  
•  
• 시험 문제는 덤프랑 똑같이 나온게 10문제정도 / 변형+새로운문제가 55문제 이렇게 기억합니다. 참고로, 13~14문제 정도 틀리면 탈락인걸로 대략 알고 있습니다.
• 난이도가 엄청 어렵다 이정도는 아닙니다. 덤프를 충분히 풀고 이해하면 난이도로 문제가 될건 없다 생각합니다.
•  
•  
• 다만, 무조건 서비스들에 대한 정리를 확실히 구분짓고 가야합니다. 어중간하게 해서는 괜시리 오답 찍을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 들면 Inspector, Gardduty 차이 / Cognito, Config 차이 이런 좀 어중간하게 힐끔해서는 문제풀때 함정에 걸릴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

저번 네관, 리마, 산기 후기에 이어서 SAA까지 끝나니 나름 뿌듯해지네요. 이 시험떄문에 장염까지 걸려서 진짜 개고생했습니다;; 그만큼 후회없이 했네요.


제가 진짜 구글링하면서 먼저 합격하신 분들의 후기에 많은 도움을 받아서 (다시 한번 감사를...) 저도 후기를 남기니 다른 분들께도 도움되셔서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시험 결과는 시험 끝나자마자 화면에 .....이 한 5초 찍히고 나서 바로 나옵니다.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는 시간인데, 떨어지게 되면 20만원이 증발하고 재시험은 14일 뒤에나 다시 돈들여서 신청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시험은 확실히 준비해서 한번에 합격하시는게 매우 정신 건강에 이로우실겁니다. 이상 글을 마칩니다.